하남시(도시재생 사업팀장 김정겸)는 시민행복센터가  건립 중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도시재생사업팀장 김정겸씨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덕풍동 구 시청사 부지(덕풍동 426-10)에 시민행복센터가 들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이 건물은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개관 준비를 거쳐 2024년 초에 개관을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남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원 도심 일원에 시민행복센터를 건립하고자 추진중인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이다.
노후된 구시청사 부지를 활용해 지하에는 공영주차장과 수영장이 지상에는 작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헬스장을 비롯해 푸드뱅크, 행복마을관리소, 노인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미사, 감일지구 및 위례신도시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각종 인프라가 갖춰진 반면 원도심 지역개발은 더뎌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기반시설에 대한 요구가 큰 지역이었다.
이번 시민행복센터 건립을 통해 원도심이 살기좋은 지역으로 나아가는 복합거점으로, 나아가 신도시와 원도심 균형발전의 한 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도시재생 사업팀장 김정겸씨와의 일문 일답 주요 내용이다.

Q1 먼저 도시재생과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하남시에서 도시재생 1순위 지역인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지난 2020년 정부로부터 승인되었다.
국비 100억원, 도비 20억원등 163억원의 사업비로
석바대 등 3개도로 가로환경개선사업, 범죄예방환경인프라 구축 생활문화어울림센터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등 5개 주요사업을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그간 설계를 해왔으며 올해 본격 착공됩니다.
이외에 덕풍동 지역으로 도시재생 확산과 하남시민행복센터 건립 추진 등을 하고 있습니다.

Q2 시민행복센터가 들어서게 된 배경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미사 감일 및 신도시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각종 인프라가 갖춰졌다.
이에 반해 원 도심 지역은 개발이 더뎌서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부족한 생활 기반 시설에 대한 요구가 큰 지역이었습니다.
주민 문화 체육 시설과  복지 시설 등 생활 인프라 도시 재생 거점 시설 등을 포함한 시민행복센터 건립을 통해 원 도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의견을 들어 추진해 왔습니다.

Q3 시민행복센터는 언제 완공하는지, 개관은 언제 쯤 하게 될까요.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준비 과정을 거쳐 곧바로 개관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2018년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2019년 9월 경기 퍼스트 정책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도비 60억원을 확보하는 등 예산 확보와 설계 공모를 하였으며 금년 4월 20일 착공하였습니다.

Q4 이곳은 지하 3층과 지상 4층 규모인데요 어떤 시설들로 구성될까요?
지하에는 93면의 공영주차장과 / 25m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지상에는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헬스장을 비롯  푸드뱅크, 행복마을관리소, 노인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서게 됩니다.

Q5 행복시민센터가 개관하게 되면 향후 기대되는 점은 무엇일까요?
 원 도심은 미사지구, 감일지구 등 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수영장, 헬스장,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등 문화체육시설과 푸드뱅크, 노인건강증진센터, 행복마을관리소는 상생 복지시설로써 원 도심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나아가는 복합 거점으로 나아가 신도시와 원 도심 균형 발전의 한 축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Ac1L72HXITo
하남 시니어기자단 김경희기자

조감도